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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장학회, 장학생 초·중·고·대학생 200명 선발오는 22일부터 3월5일까지 신청·접수 (재)화순장학회(이사장 구충곤)가 2021년 장학생 200명을 선발한다. 화순장학금 신청서는 오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학생 본인과 부모(친권자) 모두 공고일(2월 16일) 현재 화순군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둔 초·중·고·대학생이다. 대학생은 본인이 화순이 아닌 다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도 신청할 수 있다. 지역 학생은 해당 학교에, 대학생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초등학생 50명, 중학생 40명, 고등학생 40명, 대학생 70명, 총 200명이다. 1인당 지원액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으로 총 2억1500만원이 지급된다. 대학생 지원 분야는 3개로 성적우수 장학생, 예능 특기 장학생, 복지 장학생이다. 복지 장학생은 38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중위소득 100% 이내, 4인 가족 기준 건강보험료 월 납입액이 16만500원 이하(직장가입자 기준, 부모 합산)이면 신청할 수 있다. 화순장학회는 매년 장학 사업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824명에게 16억8000만원을 지급했다. 화순장학회는 올해 1월 말 현재 114억9000여만원을 조성해 안정적인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누리집(www.hwasun.go.kr) <공지사항>에 게재된 ‘2021년 화순장학금 지원 계획’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화순군청 총무과(061-379-3352),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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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서 국제배드민턴대회 열린다12월 6∼11일 세계 23개국 참가… 이용대 선수 팬사인회 2011 화순·빅터코리아 그랑프리골드 국제배드민턴대회가 오는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23개국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게 되며 세계배드민턴연맹 3번째 등급에 해당되는 국제대회로 2012년 런던올림픽 참가자격 포인트를 겸하는 대회로 체육관 개관 이후 가장 많은 외국인 선수가 방문한다. 군은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하니움센타 등 체육인프라를 구축한 화순이 국내·외에 스포츠의 메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배드민턴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동호회 등을 통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전라남도 및 우리군 이미지를 제고함은 물론 지역 문화·관광 및 특산품 등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하니움센터 내 6개 코트에서 남·여단식, 남·여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대회기간 중 10일과 11일에 있는 준결승전과 결승전 경기는 SBS 공중파 방송을 통해 TV 생중계를 할 예정이다. 10일과 11일 이틀간 13시 이후부터 이벤트 행사로 이용대 선수를 비롯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팬 사인회를 개최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매일 경품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선사하며 카페테리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경품권은 1매당 1,000원에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화순군장학회에 기부하고, 카페테리아 판매 수익금 일부도 관내 초·중·고 배드민턴 선수 육성에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를 비롯한 우리군 문화와 체육시설을 전국을 넘어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선수단이 관내에서 약 10여 일 동안 숙식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화 획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